티스토리 뷰

조국 딸 의전원 장학금 논문 제1저자 팩트점검

청문회를 앞두고 있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향한 의혹들이 연이어 꼬리를 물고 늘어지고 정치권은 조국 정국되고 있습니다. 덕분에 다른 이야기들이 모두 묻혀버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조국 딸까지 연일 검색어에 오르고 있어 화제가되고 있고 조국 후보자의 딸은 현재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재학중인데 두번이나 유급임에도 불구하고 지도교수의 재량으로 3년간 1200만원 가량의 장학금을 받았다는 것, 그리고 장학금을 지급한 지도교수가 올해 부산의료원장으로 영전한 의혹에 이어 조국 딸 논문에 대해서 까지 논란이 연이어 터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2번 유급을 하고도 장학금을 받았고 그 지도교수가 부산의료원장에 임명?

조국 후보자의 딸은 부산대 의학전문학학원(이하 의전원)을 다니면서 2번이나 성적 미달로 유급한 사실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상식적으로 봐선 장학금을 받을수 없다는 것이지만 이상하게도 2016년부터 6학기 동안 1학기당 200만원씩 총 1200만원의 장학금 수혜받은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대해 해당 K교수는 "조씨가 1학년 때 학습량이 워낙 많다 보니 낙제를 하게 됐는데, 의전원 공부를 아예 포기하려 하길래 "포기만 안 하면 장학금을 줄 테니 열심히 하라"라는 의미의 격려 차원에서 준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성적이 우수하거나 가정형편이 좋지 않은 경우가 아니라도 공부에 뜻이 있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급하는 이른바 "면학장학금"이었다는 설명입니다. 앞서 K교수는 수년 전 집안 경조사 때 들어온 부조금을 출연해 "소천장학회"를 만든 뒤 2013년부터 제자들에게 총 4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습니다.

소천장학회는 2015년 1학기 150만원씩 4명에게 600만원을, 2학기엔 100만원씩 2명에게 수혜하는등 6명 학생들이 모두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였는데 2016년 전부 조민희씨에게 수혜합니다. 장학금을 준 대상자가 바로 1학년때 지도교수 K씨로 유복한 집안의 자식이 유급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장학금을 수혜받았기 때문에 계속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은 부산대 의전원 지도교수였던 K씨가 오거돈 부산시장의 임명권으로 부산의료원장에 임명되었고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이었던 조국 후보자의 딸에게 호의를 보여 의료원장에 임명되었던 것은 아닌가 하는 의혹을 제기하였습니다


이러한 논란들이 불거지면서 부산의료원 관계자는 "부산의료원 원장직은 부산광역시가 정한 공모절차에 따라 외부위원 심층 면접 등을 통해 공정하게 응모, 선정되었다"며 "사실이 아닌 추측성 내용에 대한 보도가 계속 확대 재생산 돼 여론을 왜곡하고 피해를 줄 경우 법적인 대응 등 모든 대책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고교 재학시절 인턴 2주만에 논문 제1저자로 등재?

한영외교 유학반에 재학중이던 조국 딸은 인턴쉽으로 단국대 의대 의과학연구소에서 2주가량 있게 연구소의 실험에 참여했습니다. 이때가 2008년 12월인데 대한병리학회에 단국대 의대 A교수와 함께 "출산 전후 허혈성 저산소뇌병증(HE)에서 혈관 내피 산화질소 합성효소 유전자의 다향성"이라는 논문을 제줄했습니다. 그리고 이 논문에 제1저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것도 2주만에 인턴이 말입니다. 이 논문은 6명을 저자로 2009년 3월 정식으로 국내 학회지에도 발표가 됬습니다. 여기서 또 논란이 불거진 이유가 어떻게 고등학생 시절에 쓴 논문이 제1저자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는가 입니다. 이때 대학 입학 과정에 자기소개서에도 제 1저자 논문을 등재한 걸로 기입했고 2010년 3월 수시전형으로 대학에 합격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에 의하면 논문에 제1저자로 등재되면 그 해당 논문 완성에 충분한 기여를 했을때 주어지는 것으로 다른 공동 저자보다 연구실적에 높은 플러스 점수를 받는다고 합니다.


이 논문의 책임교수인 A씨는 "제가 많이 도와줬지만 조국 후보자의 딸인지 몰랐다" 라고 말했으며 공동저자 P교수는 "충격이다 그 학생이 제1저자로 올라갔냐"라며 놀라워했다고 합니다. 여기에 대해 조국 후보자측은 정당한 인턴쉽 활동에 참여하여 성실히 수행하고 평가받은 것이라며 관여한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자유한국당 및 각 야당에서는 조국 후보자의 딸이 한영외고를 나와 부산대 의전원에 진학한 전형적인 엘리트 코스를 밟으면서도 조국 후보자가 속한 정치권의 이념과는 다르다며 연일 맹공을 퍼붓고 있습니다


2019/07/25 - [분류 전체보기] - 조국 민정수석 프로필 부인 법무부장관




댓글